이번 행사는 경직된 조회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과 대화를 위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평소보다 일찍 업무를 마친 김 회장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110여명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도슨트의 설명을 들어며 작품을 관람했다. 이후 덕수궁 길을 산책하고, 만찬을 즐기며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김정태 회장은 "딱딱한 분위기에서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조회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형태의 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대화가 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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