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인드교육원, 인천시 인재개발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2기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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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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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인드교육원 인천 마인드팀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1일 2박 3일간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과정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과정은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따뜻한 관계망 형성을 통해 이웃 간의 신뢰 회복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무원의 올바른 마인드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소양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올해 새롭게 개설된 과정으로 지난 5월에 큰 호응 속에 진행된 후 10월 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액션러닝으로 이뤄지는 교육으로 국제마인드 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러닝코치의 역할을 수행했다.

국제마인드교육원, 인천시 인재개발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2기 과정 진행[사진=국제마인드교육원 인천 마인드팀]


첫날 유진수 강사의 마을 공동체 사업에 대한 개념 이해의 시간이 이어진 후 팀 빌딩 프로그램은 팀원 간 라포 형성 및 팀웍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창조의 시작은 모방’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마을 재창조를 위한 우수 마을 공동체인 안산 마을 사이동 벚꽃사이마을을 방문하였다. 교육생은 민관의 협력이 잘 되어 있는 모습과 시민의식이 성장된 부분, 갈등해소를 잘 하며 서로 협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놀라워 했다.

지난 31일에는 손은진 강사가 마인드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생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올바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과 연결이 돼야 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이 올바른 마인드를 형성하고 있다면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주의식을 깨우쳐 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가로막는 원인을 파악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하기 위해 로터스 기법을 활용하여 아이디어 도출을 했다. 도출된 아이디어로 구체적인 플랜을 짜고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지고 조별로 제작된 다양한 제작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더 풍성한 아이디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날 지민주 강사가 청렴을 주제로 “나를 위하는 마음을 버리고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의 올바른 마인드이다.” 라고 강연하며 청렴한 삶을 위한 마음의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기존 교육과 달리 참여자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돼 다양한 사고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가는 열린 교육이 돼 유익했다”며 “토론하고 발표하느라 부담을 가지기보다 서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게 주어져 너무 유익했던 교육이었다” 고 말했다.

국제마인드교육원의 액션러닝 교육은 참여자에게 맞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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