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정인숙 울산농가주부모임 (전)회장 농림부장관상

1:1맞춤 농업교육 통한 우수 여성농업인력 양성의 공로

[사진=울산농협 제공]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은 지난 2일(목)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농협 주관 '17년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에서 정인숙(사진) 농가주부모임 울산시지회 (전)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전)회장은 농업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에게 1:1맞춤 농업 교육을 통한 우수 여성농업인력 양성 및 농촌 정착을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농협 관계자는 "정 (전)회장은 온산읍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정과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민 여성농업인이 전문농업으로서의 경영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진실한 마음으로 멘토의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