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임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상가리와 마을 결연을 맺었다. 김 부사장은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이후 농촌 일손 돕기와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 마을 지원물품 기증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 부사장은 "결연을 맺을 당시에도 대봉감 따기를 도왔는데 오늘 다시 감 수확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마음으로 주민들을 대하고 실천으로 돕는 명예이장과 주민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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