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2100만원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규진 기자
입력 2017-11-03 1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맘스터치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2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구방위대FC가 도전팀과 풋살 대결을 펼쳐 승리할 때마다 1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맘스터치와 함께하는 전국민 풋살 매치 프로젝트’를 통해 모아졌다.
 

[사진= 해마로푸드 제공 ]



지구방위대FC는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등 2002 한일월드컵을 빛낸 축구 스타들과 여자축구 청소년대표팀 출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슛포러브 바밤바로 구성된 팀으로 맘스터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지구방위대FC의 풋살 매치 프로젝트를 후원해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방위대FC는 약 3개월간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총 26번의 경기 중 21번 승리, 총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이는 전액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맘스터치 김주헌 상무는 “이번 기부는 지구방위대FC의 재능기부와 함께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며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