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신망에 따르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중한 양국의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발전 잠재력이 거대하다"며 "중국은 양자 경제무역 협력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한·중 경제무역에 대해 줄곧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이 봉합되자 중국 상무부도 한국과의 경제무역 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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