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유조차 폭발 사고 운전자,76세 고령에 올해5번 교통사고..06년 이후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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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1-0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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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 유조차 폭발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2일 있은 창원터널 유조차 폭발 사고 운전자는 올해 76세 고령에 올해 들어 5번의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창원터널 유조차 폭발 사고 운전자는 올해 76세로 이번 창원터널 유조차 폭발 사고를 포함해 올해에만 5번의 교통사고를 냈다.

창원터널 유조차 폭발 사고 운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운수업을 시작했는데 운행기간 무려 46건의 교통사고를 냈다.

화물차공제조합에 가입된 화물차 기사들이 평균 2.5년에 한 번 꼴로 교통사고를 낸다. 00물류 관계자는 “그만 하시는 게 어떻겠느냐 했는데 시청에 민원을 넣은 거예요. 물류업체에서 못하게 한다고”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3일 오후 브리핑에서 “5t 트럭에 7.8t가량을 적재한 것은 과적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도로법상 차에 적재 가능한 최대치는 차 무게의 110%까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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