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 월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서울 기온은 8∼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은 당분간 서풍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7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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