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6일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 개헌, 선거제도 개혁, 협치 등 정치 이슈는 물론 외교·안보, 경제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토론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지난해 12월에도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국가 리더십 부재로 국정 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 무소불위 권력을 휘둘러온 박근혜 정권의 사필귀정이라는 목소리가 높다"고 밝히며 개헌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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