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환경과 갈등, 협력”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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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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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G타워에서 특별강연,6~20일 전시회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은 주한 독일 대사관, 인천시와 함께 “Environment, Conflict and Cooperation(환경, 갈등, 협력)”이란 주제로 GCF 사무국이 위치한 송도 G-타워에서 전시회와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와 특별강연은 기후변화에 특화된 국제 금융기구인 GCF에서 환경변화와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같이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녹색기후기금 전시회[사진=인천시]


이번 강연은 베르트 뵈르네르 주한 독일대사관 부대사가 △ 천연자원의 착취는 폭력적 갈등을 초래하는가? △ 안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 기후변화는? △환경적 협력으로 어떻게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까?”라는 세 가지 논제로 특별강연이 6일 12시 30분에서 1시간 동안 G타워 2층 소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며, 6일부터20일까지 2주간 G타워 로비에서 전시회 또한 열릴 계획이다.

GCF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인천시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GCF-인천이 더욱 친밀한 공감‧소통의 자리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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