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 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가을(愛)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부산은행 음악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았던 2007년부터 매년 시민들과 고객들을 무료로 초청해 열리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고객 및 시민 6000여명과 함께 이선희, 김범수, 박기영, 듀에토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노준섭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지난 50년간 부산은행에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과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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