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접수시작…25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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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7-11-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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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 현장 모습.[사진= 손오공 제공]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은 오는 12월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사전 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은 작년 대비 500명 늘어난 총 2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사전 접수는 터닝메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각 리그별로 250명씩 총 500명을 5주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 접수는 6일부터 10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또한 매 주차 별 사전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터닝메카드 신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은 4세부터 13세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 연령대에 따라 4~7세의 미취학 아동은 ‘레드홀 리그’, 8~13세 어린이는 ‘블루랜드 리그’로 나눠지며 보호자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하는 가족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201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최될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은 놀이를 통한 정서적 교감을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손오공 챔피언십 행사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작된 터닝메카드 배틀대회는 참가자를 어린이에서 가족으로 확대함에 따라 평범한 장난감 대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됐다”며 “올 크리스마스도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을 통해 아이와 더욱 친밀해지는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주말 전국 대형마트에서 진행 중인 ‘터닝메카드 2017 패밀리 배틀대회’의 각 리그별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사전 접수 여부와 상관없이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1월 한달 간 2위권 내에 가장 많이 입상한 가족 1팀에게는 특별 상품으로 미란다 호텔의 ‘터닝메카드 캐릭터룸 숙박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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