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와 열애 중인 작곡가 김연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곡가 김연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함께 작업한 인물로, 같은 작곡가 팀에 유재환도 포함돼 있다.
유상무의 열애는 지난달 24일 마지막 항암치료를 마치고 자신의 SNS에 손을 잡고 있는 영상과 함께 "모든걸 포기하고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 날 만나서 늘 힘든 시간만 보내고 있는 사람. 아픈건 난데 나보다 더 아파하는 사람. 무섭고 두려울텐데. 내색 한번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글을 올리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유상무의 연인이 작곡가 김연지로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함께 디지털 싱글을 작업한 김연지 씨와 열애 중인 게 맞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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