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예술제 지난 3일 미술협회의 ‘가을의 흔적 전’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펼쳐질 예정인데, 4일 행사는 그 중 무대예술공연을 주로 하여 동두천연예인협회가 주관한 ‘시민노래자랑’,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음악협회의 ‘클래식 하모니’, 문인협회의 ‘시 낭송 대회’가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았고, 동두천예총에서 준비한 축하공연들로 분위기가 고조시켰으며, 마지막으로 인기가수 박상철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에 환호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켜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그간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온 동두천예총 및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이 한층 향기로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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