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6일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안양우체국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우편배달을 위해 이륜차를 늘 이용하는 우체국 소속 집배원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임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매일 아침 10분 안전교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단의 시범강의가 있었다. 또 안전점검을 통해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사항도 전달했다.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빨리빨리가 아닌 안전한 배달이 우선될 수 있도록 배달 문화를 바꾸어나가야 한다”며 안전을 위한 의식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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