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보건지소, 인플루엔자 유행 관련 예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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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7-11-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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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 운정보건지소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개인위생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호흡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자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코, 인두, 기관지, 폐 등)를 통해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독감에 걸리면 만성심장질환과 폐질환·당뇨·만성신부전 등 기존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의 가장 확실한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한 경우에도 완벽히 예방되는 것은 아니므로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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