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외부감사제도 이대로 안 된다’…공청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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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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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29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한국공동주택관리학회’, ‘국회의원 박찬대‘ ,’아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회 공청회가 오는 11월 29일(수)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공동주택 외부감사제도 이대로 안 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선 홍 기용 인천대 경영대학 원장이 진행을 맡고 민 만기 한국공동주택관리학회 회장이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함께△전 상억(국토부 서기관) △ 김 원일(전아연 사무총장) △ 김 정대(전아연 경기지부 회장) △ 하 원선(대주관 서울지회장. 전 연수국장) △ 윤 경식(한공회 감리조사위원장) △김 용묵(감사인 대표) △은 난순(가톨릭대학교 교수) △허 순희(입주민 대표. 인천공동주택신문 발행인)등이  토론자로 나서 허점많은 공동주택 외부감사제도에 대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민만기 회장은 “이번 공청회에서는 외부감사제도 이외에도 공동주택에서 수없이 발생되고 있지만 무관심하거나 미처 알지 못하는 각종 문제점도 다룰 예정”이라며 “공동주택(아파트 및 빌라)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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