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최명빈, '여름방학' 캐스팅 확정…오정세·이하나 딸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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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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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역배우 최명빈이 영화 ‘여름방학’에 캐스팅됐다.

11월 6일 최명빈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명빈이 영화 ‘여름방학’에서 오정세와 이하나의 딸 희영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여름방학’은 2016년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황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희원, 이하나, 오정세, 정유진이 출연한다. 택시 기사 부부와 버스 기사 부부가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최명빈은 종철(오정세 분)과 택시 기사의 아내 정순(이하나 분)의 딸을 연기한다.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시카고 타자기’, 영화 ‘걷기왕’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최명빈은 ‘여름방학’을 통해 가족애가 더해진 감초 같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최명빈은 OCN 드라마 ‘블랙’에서 하람(고아라)의 아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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