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사' 방해, 변창훈 검사…영장심사 앞두고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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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7-11-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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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변창훈(48) 서울고검 검사가 6일 한 건물에서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6일 목격자 등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 건물 4층에서 투신했다.

그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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