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지난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열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 하는 정부’의 추진에 부응해 사회혁신과 정부혁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도 및 시군의 우수과제 공유로 혁신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커뮤니티 운영’을 주제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주민참여 기반의 사회혁신과 열린 혁신 가치 확산에 더욱 주력해 지역 맞춤형 열린 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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