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육부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김현규 공주대 교수, 류수노(1순위), 김영구(2순위) 방송대 교수, 이용주(1순위), 김우영(2순위) 전주교대 교수 등을 총장후보자 적격으로 판단해 임용제청했다.
광주교대는 1·2순위 후보자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해당 대학은 한 달 안으로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부에 통보하는 절차를 밟게 되는 가운데 대학이 수용할 경우 총장으로 임용되고 거부되는 경우 재선출에 나서게 된다.
이전 정부가 이들 후보자들의 임용을 거부했지만 대학들이 총장을 재선출하지 않으면서 공석이 수년째 지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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