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LG생활건강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3만2000원(2.70%) 오른 121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은 장중 한때 124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발표된 올해 3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올 3분기에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오른 1조6088억원을, 영업이익은 3.5% 상승한 252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그는 "주가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당분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겠지만 중장기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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