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교열)리 오는 9일까지 2018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독서, 문화, 학습 등 유·아동 및 성인,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이며 시립중앙도서관 및 4개 분관(오포·곤지암·초월·능평) 총 57개 강좌로 강사 5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강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희망자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작성해 시립중앙도서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제출한 강의계획서, 강의경력, 자격증 등을 평가해 17일 합격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교열 관장은 “매년 강사를 공모해 강사의 신뢰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강좌의 질적 향상을 구현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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