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문화원 60주년 창립행사 포스터[사진=논산시제공]
충남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창립 60년을 맞아 기념축하음악회 및 기념식를 개최한다.
11월 9일 오후 7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창립기념축음악회는 충남교향악단 순회연주회로 충남교향악단 윤승업 상임지휘자와 60여 명의 오케스트가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 등 70여 분 간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시월의 어느 멋진 날’ 곡으로 유명한 김동규 바리톤과 김수연 소프라노도 협연한다.
기념행사는 14일에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기념식 후 최영화 전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심오섭 강릉문화원사무국장, 정경일 논산문화원이사(건양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논산문화원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3일부터 16일까지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창립 60년사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은 “1957년에 창립해 6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해 온 논산문화원의 창립 기념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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