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포츠는 7일 “김국영과 계약했다. 김국영이 남자 100m 9초대에 진입하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로서 선수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영은 “올댓스포츠 소속인 친구 서영우에게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선수를 아끼는 든든한 소속사와 함께하게 된 만큼 훈련과 기록향상에 더욱 집중해 9초대 진입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국영은 10초07의 한국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9초대 진입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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