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최근 선보인 ‘처음처럼’ 동영상 광고가 8일 만에 유투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에서 조회수 200만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처음처럼의 모델인 수지가 광고를 통해 특유의 부드럽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처음처럼 판타지편’과 ‘처음처럼 마이라벨편’ 두 가지로 제작했다. 판타지편은 수지가 소주를 마신 후 느끼는 감정을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모습과 부드러운 깃털이 수면에 가볍게 닿는 모습 등 예술적인 시각으로 표현했다.
마이라벨편에는 수지가 직장동료와 소주를 마시며 유럽여행과 승진 등 각자의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내용과 오랜 친구사이였던 두 남녀가 처음처럼 소주에 ‘연인처럼’ 라벨을 붙여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두 가지 에피소드를 담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수지가 풍부한 표현력을 갖고 있고 제품 라벨 행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 광고를 공개하자마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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