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한마음교회는 최근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한마음교회는 지난달 평내호평동 주차장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었고, 수익금 전액인 1200여만원 이날 센터에 기탁했다.
남상진 담임목사는 "매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를 열고 있고, 작은 나눔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한 희망의 도시 남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교회는 2006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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