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톤이 멤버 병찬과 수빈을 끝으로 멤버 별 티저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6일과 7일 빅톤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 등을 통해 각각 멤버 병찬과 수빈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달 31일부터 멤버 별 개인 티저를 공개해 온 빅톤은 이로써 모든 멤버들의 티저 공개를 완료하며 7인 7색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공개된 두 장의 티저 이미지에서 병찬은 풀밭에 누워 눈을 지그시 감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로 ‘남친돌’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수빈은 귀여운 막내의 모습을 벗고 진한 남성미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병찬은 다채로운 색감을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극대화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훈훈한 비주얼에 아련한 눈빛을 더해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풍기고 있다.
수빈은 진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끌었다. 영상 속 수빈은 우수에 찬 표정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로 남성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전 앨범과는 상반되는 반전 매력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빅톤은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에 미니 4집 <From. VICTON>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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