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주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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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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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군, 2017 관광두레 전국대회서 ‘2018 관광도시 강화’ 홍보!!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관광두레 전국대회'에 참가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와 관광기념품, 관광상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보물을 찾아서,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라는 슬로건 아래 두레사업체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군은 5개 업체 20여명이 참가해 강화의 숨은 매력을 과시했다.

인천 강화군, 2017 관광두레 전국대회서 ‘2018 관광도시 강화’ 홍보!![사진=인천 강화군 제공]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 발굴에서부터 경영 개선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자생적 관광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정책 목표로 한다.

한편, 관광두레는 관광산업에 전통적 공동체문화인 두레가 결합된 용어로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말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에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160여개 주민사업체(1,200명)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강화군도 2017년도에 관광두레로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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