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오쇼핑에 대해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추천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이 "올 3분기 총취급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1% 증가한 8897억원을,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304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는 의류 성수기로 패션 신상품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며 "독점 상품 확보 등 상품 경쟁력을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총취급고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9770억원을, 영업이익은 15% 성장한 566억원을 낼 것"이라며 "고단가 상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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