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은 8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두 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발간과 더불어 선정된 175개 레스토랑을 공개했다.
가온과 라연에 이어 지난해에는 1스타를 받았던 레스노랑 두 곳 정식당과 코지마가 올해는 2스타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18곳의 1스타 레스토랑도 이날 공개됐다. 이중 네 곳의 레스토랑이 올해 처음으로 1스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미쉐린 스타를 받은 국내 호텔은 신라호텔(라연)과 포시즌스 호텔 서울(중식당 유 유안) 등 총 두 곳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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