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00원(12.92%) 오른 2만88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 중 3만원을 재돌파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주가 강세는 한솔케미칼 이외에도 벤처캐피탈인 아주아이비투자가 지분 18.36%를 보유중이란 소식이 호재가 된 모양새다.
테이팩스는 한솔케미칼이 지분 45.39%를 보유중이다. 조연주 한솔케미칼 부사장도 1만주(0.21%)를 갖고 있다.
1994년 설립된 테이팩스는 전자 소재용 테이프와 필름, 식품포장용 랩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식품 포장용 랩 브랜드 ‘유니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년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120억원, 당기 순이익은 8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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