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학교는 8일 “김용달 코치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성남시 독립야구단인 ‘성남 블루팬더스’의 트라이아웃 외부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LG, 현대, 한화, KIA에서 타격 코치를 역임한 김 코치는 야구학교 임호균 감독, 마해영 코치 등과 함께 성남 블루팬더스에 입단 신청한 야수들의 기량을 평가 할 예정이다.
야구학교 이상일 사장은 “LG, 현대, 한화, KIA 타격코치를 역임했고 타격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달 코치가 성남 블루팬더스의 트라이아웃에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기존 야구학교 코치진과 함께 트라이아웃 참여 선수 중 숨겨져 있는 보석을 잘 찾아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11일은 오전 9시부터 트라이아웃을 각각 실시하며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과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12월 중 창단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방법은 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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