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도서관,‘출판사, 도서관에 말걸다’장벽없는 전시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7-11-08 16: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출판사들과 교류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출판사,도서관에 말걸다'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출판사,도서관에 말걸다'는 책을 매개로 도서관과 출판사가 하나 돼 이용자들에게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3월 '창비'출판사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4일 점자의 날을 맞이해 ‘장벽없는 전시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는 책전>’을 운영한다. 창비, 미디어 창비, 점자 출판사가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는 촉각도서, 큰활자도서, 오디오북(더책), 수화도서 등 총 50권을 전시한다.

전시와 더불어 연계행사로 책읽어 주는 서비스 ‘더책’ 체험행사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촉각 독후감상화를 그리는 행사도 11월 중 교하도서관 3층 브라우징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교하도서관에 소장중인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대체자료를 한곳에 모아 소개하고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하도서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책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