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암행어사팀은 11월 한달 간 전국 체납액 징수를 위해 움직인다.
모두 4개팀으로 구성된 징수팀은 서울과 강원, 부산, 충청권으로 나눠 파견됐고, 이미 징수과장을 선두로 한 1팀은 지난 6일 출발했다.
앞서 징수팀은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올해 1억5000만 원의 체납액(17명)을 받아 냈는데, 실제 가택수색을 받은 체납자 A씨는 카드와 현금 등으로 현장에서 2300만 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2700만 원은 분납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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