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간에서만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소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여행상품들이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필리핀 세부 4일’ 패키지상품은 2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고 겨울철 온천여행지로 유명한 ‘일본 규슈 3일’ 상품도 기존 가격의 반값인 29만9000원부터 찾아볼 수 있다.
항공권과 호텔이 결합된 ‘하와이 6일 또는 7일’ 자유여행상품의 가격 역시 8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정가보다 30만원가량 할인된 금액이다.
특히 박람회기간 하루 4번 정해진 시간마다 진행되는 선착순 타임세일을 활용하면 8만9000원짜리 마카오행 왕복항공권이나 500원짜리 하와이 공항셔틀 서비스 등 각종 자유여행 상품들을 특가에 예약할 수 있다.
타임세일 지역과 상품은 매일 변경된다.
이번 박람회 추천여행지는 필리핀관이다.
마닐라, 세부, 보홀, 팔라완 등 필리핀 내 주요여행지여행정보들과 더불어 개그우먼 박나래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디제잉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여행 트렌드관에서는 ‘TV속 여행’, ‘테마여행’, ‘혼행’, ‘맞춤여행’ 등 하나투어가 선정한 2017년 10대 여행트렌드를 확인하고 맞춤 여행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벤트는 기본이다.
여행예능 <뭉쳐야뜬다>에 참가신청하면 그 중 1팀(2인 기준)을 선정해 MC 4인방과 함께 방송 촬영지로 여행할 수 있는 무료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을 즐기며 찍었던 각자의 인생사진을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출해도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SYMA X8 PRO 드론’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함께하고 싶은 ‘셀럽과 테마여행’을 하나투어에 제안하거나 전세계 랜드마크를 소재로 한 미니게임에 참가해도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100만 마일리지, 필리핀 세부 3박 숙박권, 고프로 등을 선물로 준다.
모두투어가 이번 여행박람회에서 스페인을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고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상품 역시 특가 판매한다.
1만m2 규모에 한국관과 중국관, 동남아관, 일본관, 미주관, 남태평양관, 유럽관, 테마관을 꾸리고 나라별 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및 상품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북경 4일 상품을 14만9000원부터, 장가계 원가계+천문산 5/6일 상품은 2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다낭/호이안/후에 5일 상품은 39만9000원부터,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4/5일 상품은 69만9000원부터 만날 수 있다.
태국과 스페인 등 나라별 전통 공연도 박람회 기간 동안 펼쳐지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PIC 영어 클래스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한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여행박람회 당시 관람객 7만2000명, 상품판매액 220억원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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