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환우 및 보호자를 위한 추계 치매교실

  • 건강검진센터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 조기검진 프로그램 소개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치매의 정신행동 문제, 보호자 대처 & 조기 검진과 예방’을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3시 추계 치매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치매에 발생되는 다양한 정신 ▪ 행동 문제(정신건강의학과 이승엽 교수), 치매 환자와 함께 잘 살아가기(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 강의가 진행되며 질의 및 응답을 통해 전문의와 직접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시행할 예정에 있는 건강검진센터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프로그램 소개 시간도 마련된다. 치매교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대면검사를 통해 인지기능이상 유무를 파악해주는 자리도 준비했다.

◆조기치매 검진이란?

치매의 주원인인 알츠하이머병, 혈관성위험인자, 노인성우울증을 조기 발견하는 검진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치매의 60~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인 베타아밀로 성분이 뇌안에 축적되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뇌의 구조적 이상까지 확인하는 Amyloid PET, 뇌 MRI, 유전자검사(APOE4(외부)), 일반혈액검사, 전산화검사(CARDS), 병력청취 및 지필검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조기치매 검진 대상은 △평소 건망증이 있어, 실제 치매로 인한 인지저하가 있는지 위험성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치매 가족력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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