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을 곱게 갈아 만든 석분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석채화’의 대가 선재 백재옥화백(사진)의 작품들이 전시될 이번 초대전에서는 후박꽃, 자목련, 산수국, 홀왕 원추리, 오동나무꽃, 무꽃 등 백화백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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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백재옥화백[사진=인천곰두리봉사회]
이번 초대전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초대전의 진행을 맡은 김순영 곰두리봉사회 인천 연수구지회장은 “멋진 작품도 감상하시고 불우이웃도 돕는 배가된 만족감을 느끼는 자리가 될것으로 확신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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