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09/20171109095204483743.jpg)
[사진=영화 루카스 스틸컷]
배우 찰리 쉰이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코리하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1년생인 코리하임은 1984년 영화 '사랑의 시련'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악마의 분신(1985)' '루카스(1986)' '로스트보이(1987)' '드림걸(1989)' '악의 꽃(1992)'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코리하임은 1987년과 1989년 영아티스트어워드 최우수아역상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코리하임은 폐울혈(폐부종·폐간질 및 폐포에 체액이 과도히 축적되어 호흡이 곤란해지는 질환)로 지난 2010년 사망했다.
최근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내셔널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에서 "찰리 쉰이 19살 때 영화 '루카스'를 찍으며 당시 13살이었던 코리하임을 성폭행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찰리 쉰은 117억원을 사용해 자신이 에이즈 감염자임을 숨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