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서비스가 ‘제43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서비스혁신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최고의 가전 A/S(사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가전사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1998년 국내 최초의 종합 가전·IT(정보통신) 서비스 전문 회사로 출범한 이래 동부대우전자 제품을 비롯해 애플, 테팔, 일렉트로룩스, 다이슨 등 국내 서비스 전문기업 중 가장 많은 23개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A/S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대통령상 수상, 한국서비스품질(SQ)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뛰어난 기술 인력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박광호 동부대우전자서비스 사장은 “고객과 고객사에 국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전문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며 제품, 서비스, 생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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