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농축산물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추진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2개 창수면 농가가 참여하여 15개 부스를 설치, 사과, 야채, 버섯, 들기름, 소고기 등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다양한 농축산물을 판매대상으로 하여 지역 주민을 만나 볼 계획이다.
북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상호방문 및 도·농간의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해 그 결과물의 하나로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및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도·농간 교류 활성화 기회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