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특전사와 위례강변길 걷는다.

하남시가 특정사와 함께 위례강변길 걷기행사를 열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오는 13일 특수전사령부와 함께하는 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연다.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는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대회를 겸해 열리는 대회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함께 고공낙하 시범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이날 코스는 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 산곡천입구, 오리연못을 지나 고공낙하 대회장까지 가는 6㎞,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이날 오후 1시 시청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한편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는 지난 2010년 하남시와 특전사가 민관교류 협약을 맺어 해마다 치러지고 있는 대회로 하남시에서 걷기대회를 준비하고, 특수전사령부에서는 고공강하대회를 진행, 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함께 대군신뢰도 향상을 겸할 수 있는 좋은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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