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도심에서 만나는 가을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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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7-11-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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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가을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가을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산림조합의 회원조합을 활용한 계열화된 생산체계로 단기 임산물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층 공략을 위한 홍보행사로 추진됐다.

산림조합 조합원이 생산한 밤‧대추 등 제철 임산물과 임업진흥원이 추천한 임산물(꽃송이버섯‧목이버섯 등), 임업 멘토 생산품, 청정숲푸드 인증 상품 등 다양한 제철 임산물을 마련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임산물 신제품과 가공품, 패키지상품 등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임산물 신제품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상품 구매력, 만족도 등 소비자 반응 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산림조합은 향후 임산물 전문매장 입점지원과 상품 구성력 보강으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소비 촉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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