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뉴 트릴로지 시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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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1-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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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STAR WARS™: Force Arena)’에 신규 캐릭터 12종을 추가하는 뉴 트릴로지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스타워즈 뉴 트릴로지 속 주요 캐릭터인 ‘레이’, ‘카일로 렌’ 등이 리더 캐릭터로 추가된다. 이와 함께 저항군에서는 밀레니엄 팔콘, 저항군 트루퍼, 저항군 척탄병, 저항군 위생병, T-70 엑스-윙이, 퍼스트 오더 진영에서는 퍼스트 오더 스톰 트루퍼, 퍼스트 오더 진압병, 퍼스트 오더 화염방사병, 퍼스트 오더 SF 타이 파이터 등 12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뉴 트릴로지에서 등장하는 테마의 맵인 ‘디콰’의 모습도 1대1 그리고 2대2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변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새로운 모드 ‘전술 훈련’이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PvE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술 훈련에서는 다양한 보상과 함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플레이 방식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저끼리 대전하는 PvP와는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2대2 매칭 시 진영에 상관없는 매칭을 지원하면서 더 빠른 매칭과 다양한 전투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랭킹전 승리와 패배 시 획득 등급 포인트를 조정해 성장 과정의 매칭 밸런스를 강화했다.

오병진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이번 뉴 트릴로지 업데이트를 통해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 ‘레이’와 ‘카일로 렌’ 등 뉴 트릴로지 시대의 대표 캐릭터들을 추가했다”며 “뉴 트릴로지 테마에 걸맞는 12개의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맵을 통해서 이용자들이 또 다른 재미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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