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수란x크러쉬의 달콤한 입맞춤, 얼어 붙은 애정 세포 깨운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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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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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언마켓 제공]


수란과 크러쉬의 달콤한 입맞춤이 추운 겨울 애정세포를 자극한다.

10일 오후 6시 수란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크러쉬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러브 스토리’를 발매했다. ‘러브 스토리’는 감성적인 파트와 트랜디한 파트가 반복되는 변화무쌍한 매력이 돋보이는 알앤비 듀엣곡.

감각적인 음색의 수란과 진솔한 감성의 크러쉬가 만들어내는 달콤한 하모니가 따뜻한 팝사운드에 어우러진다.

작사에는 수란과 크러쉬가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는 “어느 날 우연히 널 만났죠 / 보고 싶어, 그렇게 사랑이 왔죠 / 아무 생각 없이 너만 볼래요 / 강아지처럼 아니 고양이처럼” “I just love you 말도 안 돼 / 내 맘이 널 두근대게 한 대 / 올 듯 말 듯 이유도 없어 / 멋대로 매일 널 안고 싶어” 처럼 수란과 크러쉬가 주고받으며 설렘을 자극하는 가사로 시작된다.

또 “I wanna be your star, shining star / 눈이 부셔와요 나 이대로 숨이 멎을 것 같아요 / 이 세상에 너와 나 우리 둘뿐이라 해도 / 반할 거야 또 real love story”
처럼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는 남녀가 사랑을 시작하는 가장 두근거리고 설레는 순간을 로맨틱한 스토리로 잘 녹여냈다.
 

[사진='러브스토리' MV 캡쳐]


작곡에는 수란을 비롯해 현재 가장 핫한 프로듀서인 그루비룸과 전용준, June 등이 참여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더욱 눈길을 잡아끈다. 한국의 YOUTH 컬쳐와 음악, 예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겸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THE CUT’에서 촬영 돼 배우들과 그들의 마음 속 감정을 수란과 크러쉬의 퍼포먼스로 재치있고 밝은 톤으로 표현해냈다.

수란은 2017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독보적인 음색의 대세 여성 솔로 뮤지션으로,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Walin’의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에 이어 타이틀곡 ‘1+1=D’까지 연달아 음원 사이트 1위에 랭크 시키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창모, 딘에 이어 크러쉬까지 음원 강자들과 호흡한 수란의 이번 ‘러브 스토리’가 거둬들일 성적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수란의 신곡 ‘러브 스토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방매됐다.

△ 한 줄 감상평 △

트렌디+음악성 다 갖춘 수란…크러쉬와의 만남 is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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