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
쿠쿠전자는 자사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9일 경상남도 양산에 있는 양산시복지재단에 방문해 단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쿠쿠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현장 직무교육(OJT)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총 17명의 신입사원들은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 용품 200세트(2000만원 상당)를 직접 포장해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관내 복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업소용 밥솥 50대(635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조직뿐만이 아니라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지난 2007년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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