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미디어 플레이어 '에이앤울티마 SP1000'로 'CES 2018' 최고 혁신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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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7-11-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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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tima SP1000, KANN, AK70 MKⅡ 제품. [사진=아이리버 제공]


아이리버가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A&ultima(에이앤울티마) SP1000' 모델로 창사 이후 첫 'CES(국제가전제품박람회) 2018'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아이리버는 10일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및 액세서리 부문에서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A&ultima SP1000이 최고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ANN', 'AK70 MKⅡ'도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리버가 2012년 론칭한 아스텔앤컨 제품은 지난해부터 , 2017년에 이어 2018년 3년 연속 혁신상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A&ultima SP1000는 일본 아사히카세이사의 최신 'DAC AK4497EQ'를 듀얼로 좌·우 채널에 탑재해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 옥타코어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해 빠른 부팅 속도와 시스템 속도, 쾌적한 사용환경의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높은 출력에도 왜곡율과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여, 더욱 선명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혁신상은 엔지니어링 기술, 디자인, 품질, 용도, 사용자 가치, 독창적인 기능과 디자인 및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들로 선정되며, 그 중 디자인과 기술력에 있어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최고 혁신상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이리버 이정호 대표는 “아스텔앤컨으로 창립 이래 첫 번째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해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운드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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