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사인, 다음주 15일경 나온다…"신중에 신중 기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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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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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의 빈소가 3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은 이날 빈소 안내 전광판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 故 김주혁에 대한 최종 부검 결과가 다음주경 나온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지난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에 문의한 결과 15일경 부검 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故 김주혁의 사고,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국과수에서 부검이 실시됐다. 당초 이번 주말경 부검 결과가 통보될 것으로 전해졌으나,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과수 역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故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역 사거리 영동대로를 지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현재 충남 서산의 가족 납골묘에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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