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그룹 빅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프롬. 빅톤(From. VICTON)’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쇼케이스의 첫 시작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타임라인(TIMELINE)’으로 막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데뷔한 이후 ‘레디(REDAY)’, ‘아이덴티티(IDENTITY)’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 온 빅톤은 데뷔 1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를 담은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는 하이라이트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굿라이프가 작업한 곡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뭄바톤 레게와 댄스를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이다.
이 외에도, 빅톤의 청량감을 엿볼 수 있는 트로피컬 사운드 곡 ‘사랑하기 때문에’, 빅톤 전체가 작사에 참여한 ‘해브 어 굿 나이트(HAVE A GOOD NIGHT)’,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뒤돌지마’,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서정적 가사에 담아낸 ‘타임라인(TIMELINE)’,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아련함을 보여주는 ‘나를 기억해(Acoustic Ver.)’까지 다양한 장르의 6곡에 빅톤의 매력을 담아냈다.
도한세는 “수록곡 ‘해브 어 굿 나이트’는 앨범에 공개되기 전에 사운드 클라우드에 무료로 공개한 노래다. 이번 앨범에는 그때와 다 스테이지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팬들이 악몽을 꿀 때 위로가 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밤에 잘 때 듣기 좋다”고 수록곡에 대해 설명했다.
오랜만에 사진을 봤어
행복했던 날들 제일 아래 Timeline까지 다
사실 지우지 못했어 너와 같이했던
너무나도 많은 날들 속
네 예쁜 표정은 아직 너무 선명해
내 맘을 녹이는 날 부르던 네 목소리
어디서 뭘 하든 언제나 나를
따라다닐 네 흔적들
햇살이 참 밝아 보여서
그날처럼 따사로워서
사진 속 우리의 모습에
너도 아파할 것 같았어 Ay
널 절대 내 맘에서 떼지 못해
난 아직도 네 주윌 맴도는데
통화 버튼에서 손을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너의 SNS에 비교되는 내 인생 They said
왜 있을 때 잘하지 그랬니
그래 이건 waste of time 나 왜 이럴까
하루가 빈 거 같아 난 또 잔을 채워가
Go back 다시 그때로 그땐 행복만
잊혀질줄 알았어 근데 너무 선명해
괜찮지가 않았어 나는 네가 필요해
어디서 뭘 하든 내 맘속에
채워지지 않는 네 자리 Oh
햇살이 참 밝아 보여서
그날처럼 따사로워서
사진 속 우리의 모습에
너도 아파할 것 같았어 Ay
널 절대 내 맘에서 떼지 못해
난 아직도 네 주윌 맴도는데
통화 버튼에서 손을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돌아와 줘 넌 듣지 못하겠지만
내 맘 같진 않겠지만 love
돌아와 줘 돌아와 줘
지나간 날의 너도 지금 내가 기억하는 너도
아직 밝은데 왜 우리 둘 사이는 캄캄한 건데
두, 두 번 다신 네 소식들에
I don't follow that 쉿 nah mean
깨져버린 폰 속에 갇혀 있어 Right here
햇살이 참 밝아 보여서
그날처럼 따사로워서
사진 속 우리의 모습에
너도 아파할 것 같았어 Ay
널 절대 내 맘에서 떼지 못해
난 아직도 네 주윌 맴도는데
통화 버튼에서 손을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떼지 못해
햇살이 참 밝아 보여서
그날처럼 따사로워서
사진 속 우리의 모습에
너도 아파할 것 같았어
오랜만에 사진을 봤어
행복했던 날들 제일 아래 Timeline까지 다
행복했던 날들 제일 아래 Timeline까지 다
사실 지우지 못했어 너와 같이했던
너무나도 많은 날들 속
네 예쁜 표정은 아직 너무 선명해
내 맘을 녹이는 날 부르던 네 목소리
어디서 뭘 하든 언제나 나를
따라다닐 네 흔적들
햇살이 참 밝아 보여서
그날처럼 따사로워서
사진 속 우리의 모습에
너도 아파할 것 같았어 Ay
널 절대 내 맘에서 떼지 못해
난 아직도 네 주윌 맴도는데
통화 버튼에서 손을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너의 SNS에 비교되는 내 인생 They said
왜 있을 때 잘하지 그랬니
그래 이건 waste of time 나 왜 이럴까
하루가 빈 거 같아 난 또 잔을 채워가
Go back 다시 그때로 그땐 행복만
잊혀질줄 알았어 근데 너무 선명해
괜찮지가 않았어 나는 네가 필요해
어디서 뭘 하든 내 맘속에
채워지지 않는 네 자리 Oh
햇살이 참 밝아 보여서
그날처럼 따사로워서
사진 속 우리의 모습에
너도 아파할 것 같았어 Ay
널 절대 내 맘에서 떼지 못해
난 아직도 네 주윌 맴도는데
통화 버튼에서 손을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돌아와 줘 넌 듣지 못하겠지만
내 맘 같진 않겠지만 love
돌아와 줘 돌아와 줘
지나간 날의 너도 지금 내가 기억하는 너도
아직 밝은데 왜 우리 둘 사이는 캄캄한 건데
두, 두 번 다신 네 소식들에
I don't follow that 쉿 nah mean
깨져버린 폰 속에 갇혀 있어 Right here
햇살이 참 밝아 보여서
그날처럼 따사로워서
사진 속 우리의 모습에
너도 아파할 것 같았어 Ay
널 절대 내 맘에서 떼지 못해
난 아직도 네 주윌 맴도는데
통화 버튼에서 손을 떼지 못해
떼지 못해 떼지 못해
햇살이 참 밝아 보여서
그날처럼 따사로워서
사진 속 우리의 모습에
너도 아파할 것 같았어
오랜만에 사진을 봤어
행복했던 날들 제일 아래 Timeline까지 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