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12월 1일 컴백 앞두고 팬심 자극하는 녹음실 공개…"빨리 나와요 현기증 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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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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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컴퍼니 제공]


가수 비가 오는 12월 1일 미니 앨범과 함께 가요계에 돌아온다.

10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다음달 1일 미니 앨범 ‘MY LIFE 愛'마이 라이프'’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소속사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비의 첫 미니앨범 ’MY LIFE 愛'마이 라이프'‘을 12월 1일 공개합니다"라며 녹음실에서 녹음 중인 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MY LIFE 愛'마이 라이프'’는 지난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최고의 선물’ 발매 이후 11개월 만이며, 앨범으로는 2014년 6집 ‘RAIN EFFECT’ 발매 이후 3년 만이다.

신보앨범 ‘MY LIFE 愛'마이 라이프''는 비, 정지훈의 라이프(LIFE), 그가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삶 깊숙이 자리잡은 음악을 愛(사랑 애)로 표현했다. 지금의 비를 있게 한 음악과

그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특별한 패키지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가수 비를 있게 해준 팬들을 위해 비가 직접 기획한 패키지로 구성 될 예정이다. 2002년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로 꾸며진다. 이는 ‘가수 비 자신이 걸어 온 인생사진’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동안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새 미니앨범에는 ‘레이니즘’ ‘널 붙잡을 노래’ 등을 프로듀싱한 R&B 프로듀서 태완(C-LUV)과 비가 7년 만에 의기투합한다. 비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태완과 비가 손잡으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파격적인 매력을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을 앞둔 비는 레인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커버 이미지와 비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비는 KBS2에서 방송 중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선배군단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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